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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창업 테라폼랩스, 미국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

입력 2024-01-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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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여권 사용 혐의로 몬테네그로에 구금된 권도형 씨〈사진=연합뉴스〉

위조 여권 사용 혐의로 몬테네그로에 구금된 권도형 씨〈사진=연합뉴스〉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가 대표로 있던 코인 개발회사 테라폼랩스가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습니다.

신청서류에 따르면 테라폼랩스의 자산과 부채는 모두 1억~5억 달러이며, 채권자 수는 100명~199명입니다.

크리스 아마니 테라폼 랩스 최고경영자는 성명에서 "테라 커뮤니티와 생태계는 역경 속에서도 전례 없는 회복력을 보여줬으며, 이번 파산보호 신청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 법적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계속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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