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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원포인트' 후속 인사…대검 차장 '신자용'·법무부 검찰국장 '권순정'

입력 2024-01-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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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법무부 차관 임명으로 공석이 된 대검 차장검사 자리에 신자용 법무부 검찰국장이 임명됐습니다.

법무부는 오늘(22일) 검찰 고위 간부 인사 발령을 통해 신자용 법무부 검찰국장을 대검 차장검사에, 권순정 법무부 기조실장을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인사 이동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 〈사진=연합뉴스〉

법무부 〈사진=연합뉴스〉


신 신임 대검차장검사(연수원 28기)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법무부 검찰과장 등을 지낸 인물입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법무부에서 검찰국장을 맡아 왔습니다. 법무부 검찰국장은 검찰 인사, 조직 등을 총괄하는 자리입니다.

권 신임 법무부 검찰국장(연수원 29기)은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 대검 대변인 등을 지내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검사장으로 승진해 법무부 기조실장을 맡아 왔습니다. 법무부 기조실장은 법무부 내 예산을 총괄하는 자리입니다.

법무부는 인사 배경에 대해 "신임 법무부 차관 취임으로 인한 대검 차장 공백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자용 법무부 검찰국장과 권순정 법무부 기조실장은 오는 24일(수)부터 부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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