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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전라권 대설 특보…행정안전부, 중대본 1단계 가동

입력 2024-01-22 09:56 수정 2024-01-2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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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눈발이 날리는 서울 시내. 〈사진=연합뉴스〉

22일 오전, 눈발이 날리는 서울 시내.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오늘 오전 8시 30분 기준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충청ㆍ전라권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표된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2일)부터 내일까지 충청권 2~7cm, 전라권 5~15cm, 제주 10~20cm 등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전북 서부와 전남 서해안에는 20cm 이상, 제주 산지에는 30cm 이상의 적설이 전망됩니다. 수도권에도 최고 3cm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대본은 대설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함 비치, 제설제 보충 등을 당부했습니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국민들은 기상특보와 교통상황을 계속 확인해 주시고, 차량 감속 운행 및 월동용품 준비 등 대설 대비 행동요령을 지켜달라”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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