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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한남역 선로 뛰어든 20대 여성, 열차와 부딪혀 중상

입력 2024-01-2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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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무관한 사진 〈사진=연합뉴스〉

기사와 무관한 사진 〈사진=연합뉴스〉


어젯밤(21일) 11시 49분쯤 서울 용산구 경의중앙선 한남역에서 20대 여성이 열차와 부딪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2일)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용산센터에 따르면 당시 해당 여성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한남역 담벼락을 넘어 승강장 쪽으로 뛰어가다가 역으로 진입하던 열차와 부딪힌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사고로 여성은 다리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일부 열차의 운행이 20여분간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철도경찰대는 여성이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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