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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범진, 김구라도 인정한 다재다능 싱송라

입력 2024-01-2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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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가수 범진이 방송인 김구라의 극찬을 받았다.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범진은 후끈한 사우나로 출연했다.

이날 후끈한 사우나로 무대에 선 범진은 '운이 좋았지'를 부르며 잔잔하고 감미로운 보이스로 시청자들을 홀렸다. 범진의 무대에 신봉선은 "가성도 너무 매력적이다"고 감탄했다. 유회승은 "잔잔하고 위로되는 노래가 어려울 수 있는데 끝까지 집중하게 만드는 톤"이라고 호평을 남겼다.

범진의 무대를 지켜본 김구라는 "후끈한 사우나 아는 것 같다"며 범진의 정체를 눈치챘다. 이에 범진은 '와리가리'를 기타로 연주하며 오혁 모창을 선보이는 등 여러 개인기로 다른 힌트를 선보였다. 이를 본 김구라는 "내가 봤을 때보다 매력이 많네"라고 흐뭇해하는 모습으로 공감을 샀다.

범진은 대결 상대 트리플에스 서다현을 이기며 3라운드에 진출에 성공했다. 가왕 후보가 결정되는 3라운드에서 범진은 '명동콜링'을 선곡, 따뜻한 음색으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아쉬운 점수 차로 정체를 공개한 범진은 129대 가왕이었던 가수 진주가 누나라고 밝히는가 하면 "SF9 유태양과 같은 고등학교"라고 밝히며 '복면가왕'에서 유태양과 재회한 사연을 전했다.

범진은 최근 발매한 신곡 '나의 하루'로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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