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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정치인·대통령 신뢰 못 해"…인플루언서보다 낮았다

입력 2024-01-2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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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학생들이 정치인과 대통령을 인플루언서보다 믿지 못하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전국 초·중·고등학생의 직업별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학교 선생님에 대한 신뢰도가 86.8%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서 검찰과 경찰, 판사와 인플루언서 순서였고, 정치인과 대통령을 신뢰한다는 답변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조사 학생들의 71%는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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