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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공부하는 학생 아침 먹도록 '스쿨 브렉퍼스트' 도입"

입력 2024-01-1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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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9일) 강원 강릉의 한 청년사업가가 운영하는 한 카페에서 강원 지역 청년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9일) 강원 강릉의 한 청년사업가가 운영하는 한 카페에서 강원 지역 청년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9일) "공부하는 학생은 누구나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스쿨 브렉퍼스트' 개념을 도입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강원 강릉의 청년사업가가 운영하는 한 카페에서 열린 '강원 지역 청년과의 대화' 행사에 참여해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재정을 최우선으로 투입한다는 국정철학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정부가 지원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었지만 재학생이 적은 지방 대학은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젊은이들의 고민과 애로사항, 다양한 제안 등을 듣고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대학생 15명과 교수 3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장상윤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 황상무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 등도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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