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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던지며 버텼지만…'허벅지 부상' 안세영, 결국 기권

입력 2024-01-19 20:45 수정 2024-01-1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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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 여지아민/인도오픈 여자단식 8강]

17대 18로 추격한 안세영 선수, 저 멀리 떨어진 셔틀콕을 향해 몸을 던집니다.

상대를 허탈하게 만드는 이 다이빙 수비로 동점을 만들어내는데요.

이 기세를 몰아 19대 18로 역전까지 합니다.

그런데 이때부터, 이상합니다.

내리 석 점을 내주면서 첫 번째 게임을 내주더니 두 번째 게임에서도 연거푸 실점을 합니다.

왜 그러는 걸까요? 결국 손을 들어 기권 표시를 하는 안세영 선수.

배드민턴 협회 관계자는 "이번엔 허벅지 근육에 무리가 왔다"고 기권 이유를 밝혔습니다.

석 달 전 무릎을 다쳤다 막 회복했는데 푹 쉬고 어서 나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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