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영화인 이두용 감독 별세 (서울=연합뉴스) '여인 잔혹사 물레야 물레야'(1983)로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칸국제영화제에 진출한 원로 영화인 이두용 감독이 19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영화계에 따르면 이 감독은 이날 오전 3시께 서울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고인은 지난해부터 폐암으로 투병 중이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8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는 이두용 당시 운영위원장. 2024.1.19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