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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경찰서?" 횡설수설 유명 래퍼 마약 자수...경찰 조사

입력 2024-01-19 16:20 수정 2024-01-1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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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유명 래퍼 A씨가 마약을 투약했다며 자수 의사를 밝혀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19일) A씨를 입건 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신문에 따르면 A씨는 오늘 오전 8시 30분쯤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거점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여기가 경찰서입니까"라며 "마약한 것을 자수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A씨는 조리 없이 말하는 등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관은 A씨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인근 지구대로 보호 조치했고 A씨는 이후 용산서로 인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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