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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아시아 팬콘·드라마·솔로 앨범… "얼굴만큼 열일"

입력 2024-01-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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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차은우

차은우가 2024년, 다양한 행보를 보여준다.


차은우는 2월 17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아시아 팬콘 투어 '2024 저스트 원 텐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 서울 첫 공연을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첫 솔로 앨범에 담길 신곡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후인 3월 1일 MBC 금토극 '원더풀월드' 첫 방송도 앞두고 있어 상반기부터 빈틈없는 열일 행보가 이어질 전망이다.

자신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저스틍 원 텟미닛'을 데뷔 이래 최대 규모인 아시아 팬콘 투어로 확장해 진행한다. 서울 공연은 티켓 예매 오픈 직후 실시간 예매 랭킹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미스테리 엘리베이터'라는 신비로운 테마에 걸맞은 차은우만의 다재다능한 면모와 색다른 매력이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올해 상반기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둔 차은우는 수록곡 전곡을 팬콘 무대에서 최초 공개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걷는다. 그간 차은우는 아스트로 앨범뿐만 아니라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질투' '여신강림'의 '러브 쏘 파인(Love so Fine)' 영화 '데시벨'의 '항해' 등 출연작 O.S.T를 직접 가창하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최근에는 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에서 공동 MC를 맡은 성시경과 황홀한 듀엣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아티스트로서 차은우의 색깔을 한껏 담은 신곡과 무대, 공연의 퀄리티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배우로서 차은우의 도전에도 시선이 쏠린다. 차은우는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이어 '원더풀월드'로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가고 있다. 극중 의대 자퇴 후 거친 삶을 사는 권선율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어 더욱 기대가 되고 있다. 차은우의 다채로운 연기 필모그래피에 또 어떤 인생 캐릭터가 추가될지 기대가 모인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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