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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이선균 수사 정보 유출' 경위 조사 착수

입력 2024-01-1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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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숨진 배우 이선균씨 사건과 관련해 수사 정보 유출 경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자료사진=사진공동취재단〉

경기남부경찰청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숨진 배우 이선균씨 사건과 관련해 수사 정보 유출 경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자료사진=사진공동취재단〉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숨진 배우 이선균씨 사건과 관련해 경기남부경찰청이 수사 정보 유출 경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들어갔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앞서 이씨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하던 인천경찰청은 지난 15일 이 사건의 수사 정보 유출 경위를 조사해달라며 인접 지방경찰청인 경기남부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천경찰청이 직접 수사 정보가 어떻게 유출됐는지 조사할 경우 공정성을 보장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입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해당 사안에 대해 공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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