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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AI폰 시대' 열었다…갤럭시 링 '절대반지'도 공개

입력 2024-01-18 17:52 수정 2024-01-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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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버튼을 누르고 실시간 번역 버튼을 누르자,

[홍지은 특파원]
"지금 식당에 가려고 하는데 대기 줄이 있나요?"

[갤럭시 S24]
"I am going to the restaurant now. Is there a waiting line?"

한국어를 바로 영어로 옮겨줍니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세계 최초의 AI폰입니다.

AI폰은 한국어와 영어 등 13개 언어를 알아듣고 통역을 합니다.

비행기 모드이더라도 쓸 수 있습니다.

휴대폰 영상 속 거울에 동그라미를 그리면 관련 정보도 찾아줍니다.


구글과 협업한 '서클 투 서치' 기능입니다.

삐뚤게 찍히거나 배경이 잘려나간 사진은 AI가 알아서 조정해 줍니다.

[하미드 셰이크 / 삼성 리서치 부사장]
"(생성형 AI는) 사진을 재배열하고 빈 공간을 마법처럼 채워 멋진 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갤럭시 S24와 S24 플러스는 지난해와 같은 가격에 나왔고, 가장 큰 울트라는 10만원 정도 올랐습니다.

[홍지은 특파원]
"스마트폰 출하량에서 13년 만에 애플에 밀렸던 삼성이 AI폰으로 1위 자리를 되찾을지 주목됩니다."

삼성은 '갤럭시 링'도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링'은 반지처럼 손가락에 끼워 혈류와 심전도 같은 건강 지표를 살피는 기기입니다.

삼성이 전 세계 시장에 가져올 웨어러블 기기의 혁명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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