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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 대피' 강남 트레이드타워서 불, 35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4-01-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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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남소방서 제공〉

〈사진=강남소방서 제공〉

오늘(18일) 오후 서울 강남 한복판 고층건물 옥상에서 불이 나 35분 만에 꺼졌습니다.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2분쯤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지상 54층짜리 트레이드타워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7대와 인력 113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불은 옥상의 사무실과 기계실 등을 태우고 35분 만인 오후 2시 27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50여 명이 스스로 대피하는 등 소동이 있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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