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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맨' 조진웅·김희애·이수경, 진실 향한 추적의 시작

입력 2024-01-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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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드맨' 캐릭터 스틸

영화 '데드맨' 캐릭터 스틸

이름에 죽고 이름에 사는 캐릭터들의 스토리가 담긴 보도스틸이 베일을 벗었다.

영화 '데드맨'은 18일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먼저 멀끔히 차려 입은 모습과 온몸이 흐트러진 모습으로 상반된 대비를 이루는 이만재(조진웅) 스틸은 탁월한 계산 능력으로 바지사장 세계에서 이름을 날리던 에이스가 하루 아침에 '죽은 사람'이 되어 중국의 사설 감옥에 갇힌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자신의 이름과 인생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숨 가쁜 과정을 예고한다.



여기에 타고난 지략으로 이름을 알리는 데 정평이 난 정치판 최고의 컨설턴트 심여사(김희애)가 이만재를 찾은 이유는 무엇인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이만재 이름을 쫓던 '이만재는 살아있다' 채널 운영자 공희주(이수경)가 이만재와 공조하게 된 까닭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000억 원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다. 2월 7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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