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양천구 신정동 신정가압장 펌프 가압장치에서 밸브 파손 사고가 발생해 양천구 신정동·신월동과 구로구 고척동 일대 3만7637세대의 난방과 온수 공급이 끊겼다. 서울시는 장비와 인력 등을 투입해 긴급 복구 작업을 벌여왔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