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버스 기사 비상용 망치로 때린 20대 중국인 현행범 체포

입력 2024-01-18 09:53

"다리 내려달라" 요구에 말싸움하다 범행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다리 내려달라" 요구에 말싸움하다 범행

                  경기 안성경찰서〈사진: 경기남부경찰청〉

경기 안성경찰서〈사진: 경기남부경찰청〉

버스 기사를 차에 비치된 비상용 망치로 때린 20대 중국인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어제(17일) 오후 6시 35분쯤, 안성시 미양면 한 버스정류장에 정차한 버스에서 40대 버스 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남성은 버스 뒷좌석에 앉아 자신의 여행용 짐가방에 발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기사가 "다리를 내려 달라"고 하자, 말싸움이 붙었고 남성이 버스 안에 있던 비상용 망치를 휘두른 거로 조사됐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