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후 3시 55분쯤 서울 양천구 신정가압장 펌프 시설이 고장나 누수가 발생했다. 이 일로 서울 양천구와 구로구 일대 3만8059가구에 온수 공급과 난방이 끊겼다. 현장에서는 서울에너지공사 측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최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