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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용 tvN '세작' 출연‥신세경·손현주와 호흡

입력 2024-01-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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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용,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석용,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정석용이 '세작, 매혹된 자들'에 출연한다.


21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주말극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조정석(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극 중 정석용은 조선 최고의 뛰어난 손재주를 가진 갖바치 세동 역으로 분한다. 오래전 시골 선비로 한양 도성에 출사한 손현주(강항순)와 하숙집 주인으로 처음 인연을 맺은 정석용(세동)은 큰 변란을 겪으면서 자연스럽게 세작이 되는 인물이다. 순정하고 올곧은 성품을 지닌 그는 항순의 딸 신세경(강희수)을 보필하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낸다.

정석용은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D.P.(디피)' 시즌2에서 국군본부를 뒤흔든 빌런 오민우 준위를 매력적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D.P.' 시즌2로 존재감을 발휘한 그는 '2023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남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극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선 박민영의 아버지 강현모 역을 맡아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연초부터 두 개의 작품으로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는 정석용이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세동 역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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