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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아이유·이종석 열애 소식에 1월 1일 내 열애설 묻혀"

입력 2024-01-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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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아이유·이종석 열애 소식에 1월 1일 내 열애설 묻혀"
신동이 아이유 이종석에게 밀렸던 자신의 열애설을 입에 올렸다.

1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먹찌빠' 멤버 서장훈 이국주 나선욱과 함께 출연한 신동은 "'공개 연애 선수'라는 별명이 있다. 2023년 첫 열애설 주인공이기도 했다"는 말에 크게 웃으며 "매년 1월 1일 열애설이 터지는데 2023년 1월 1일에는 내 열애설이 나왔다"고 운을 뗐다.

신동은 "근데 바로 전 날인 2022년 12월 31일에 그 분들의 열애가 공개됐다. '아무도 관심 없다'는 댓글이 많았다"며 신동의 열애 발표가 있기 전 날 전해졌던 아이유와 이종석의 대형 뉴스를 언급했다.

신동은 "왜 하필 내 연애를 1월 1일에 공개해서"라며 속상해 하더니 "전에 제가 '강심장'에서 예전 공개 연애를 말했던 것이 워낙 이슈가 됐다. 보통 제 연애 기사에는 '결혼하지 않았어?' '이혼하고 재혼인가?' '불륜이야?'라는 댓글이 달린다. 심지어 여자친구의 부모님까지도 '신동씨 결혼하지 않았어?'라면서 오해를 하시더라"고 토로했다.

이와 함께 신동은 '아이돌 연애 위장술 비법'을 귀띔하며 "저는 다른 위장을 했다. 여자친구를 위장 시켰다. 어릴 때 제일 많이 쓴 방법은 여자친구가 스타일리스트인 척 한 것이다"라며 익히 잘 알려져 있지만, 그럼에도 팬들은 꽤 씁쓸해 할 법한 이야기를 다시 꺼내 눈길을 끌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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