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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헬기 특혜 논란...소방청장 "문제 없다 작년 162건"

입력 2024-01-16 16:54 수정 2024-01-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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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습 이후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헬기 이송된 것과 관련해 국민권익위가 특혜가 있었는지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남화영 소방청장은 "소방청 매뉴얼상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부정청탁과 특혜 제공 여부를 조사해 달라는 여러 건의 신고가 접수됐다"면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남화영 소방청장은 정부세종청사 기자간담회에서 "소방헬기 전원 판단은 의사가 하는 것"이고 "의사가 반드시 같이 탑승하게 돼 있다"면서 "그런 조건이 맞고 요청이 오면 소방 헬기는 무조건 가고, 매뉴얼 상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해 응급헬기를 이용해 병원을 옮긴 수는 162건"이라면서 "이중 30%정도가 지방에서 서울로 전원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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