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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터 최두호, 연예 활동 영역 넓힌다…서인국 소속사 전속계약

입력 2024-01-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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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터 최두호

UFC 파이터 최두호

UFC 파이터 최두호가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연예 활동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16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스포츠 스타 최두호와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최두호의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함께하게 되어 굉장히 의미가 있다. 최두호라는 사람의 다양한 면모를 끌어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서포트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두호는 3경기 만에 UFC 공식 랭킹에 진입하며 화려한 스킬과 강한 공격력으로 격투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선수다. 최두호는 '코리안 슈퍼보이'로 불리며 한국인 파이터 계보를 이었던 만큼 그의 행보에 커다란 관심이 모아졌다.

스포츠 이외에 다방면으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SBS '런닝맨'과 2022년 방영한 SBS '순정파이터'에 출연,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인 바 있다. 현재 개인 유튜브를 통해 운동 콘텐츠는 물론 일상을 공개해 대중과 친근하게 소통을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스토리제이컴퍼니에는 강미나, 권수현, 김다솜, 김성철, 김정현, 김태희, 박성현, 배유람, 서인국, 오연서, 왕지혜, 유가영, 이시언, 이완, 주민경, 태원석, 한가을, 한다미, 허준호, 홍완표가 소속되어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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