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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단체, 반려견 인식칩 파내 버린 주인 오늘 고발 예정

입력 2024-01-1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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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인핸드 캡처〉

〈사진=포인핸드 캡처〉


동물단체가 반려견의 인식칩을 파내 유기한 주인을 고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동물보호단체 '동물과의 아름다운 이야기' 이경미 대표는 JTBC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학대 견의) 전 주인을 동물학대 혐의로 오늘(16일)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달 중순 충남에서 키우던 반려견을 두 번 버린 주인의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이 주인은 반려견을 한번 버린 뒤 인식칩 정보로 다시 돌아오자 인식칩이 있던 자리에 상처를 내 또다시 버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연이 알려지자 소셜미디어(SNS) 등에는 개 주인을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이 빗발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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