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전남 나주 목재가공공장서 불…48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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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전남 나주 목재가공공장서 불…48분 만에 진화

입력 2024-01-16 09:54 수정 2024-01-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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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목재가공공장 화재 〈사진=전남 나주소방서 제공〉

오늘(16일) 오전 12시 반쯤 전남 나주시 노안면의 한 목재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48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83㎡ 공장 1동 중 절반 정도가 타거나 그을렸습니다.

또 목재 파쇄기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8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목재 파쇄기 하부에서 불이 시작돼 공장 외벽으로 확산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