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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건 '좋아요'…달리는 지하철 위 올라탄 미 10대 추락사 [소셜 픽]

입력 2024-01-16 08:05 수정 2024-01-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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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 분 뽑아서 감사"…유쾌한 소감

어제(15일)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배우 김호영 씨가 남우조연상을 받았는데요. 발이 넓기로 유명한 김호영 배우는 줄줄이 감사한 사람 이름을 부르는 대신 동료들의 이름이 적힌 제비를 뽑아 수상 소감을 전하는 신선한 방법을 골랐네요. 함께 들어보시죠.

[김호영/뮤지컬 배우 : 두 분을 추첨해서 감사 인사드리고 내려가겠습니다. 저랑 2002년 같이 했던 '이불거지' 했던 박준면 누나 고마워요!]

2. "가자의 아이들 죽어도 꼭 기억…"

영국 런던에서 한 남자가 등에 커다란 스크린을 짊어졌습니다. 이름과 그 옆에는 나이가 적혀 있는데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가자 지구에서 목숨을 잃은 팔레스타인 어린이 수천 명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수없이 잃었던 춥고 모진 날 사이로 조용히 잊혀진 네 이름을 알아" 어떤 노래 가사가 생각나는 1인 시위입니다.

3. 목숨 건 '좋아요'…지하철 서핑 추락사

'지하철 서핑'이 뭔지 아시나요? 미국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놀이라는데요. 지하철 위에 올라타는 위험천만한 행동이죠. 미국의 브루클린에선 열네 살 청소년이 이 '지하철 서핑'을 하다가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에만 450건의 '지하철 서핑'이 있었고 5명이 숨졌다네요. '좋아요'에 목숨을 걸 필요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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