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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객실 들어가 투숙객 폭행하고 달아난 50대 남성 검거

입력 2024-01-15 10:46

범행 동기 '횡설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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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동기 '횡설수설'

               경기 분당경찰서〈화면제공: 경기남부경찰청〉

경기 분당경찰서〈화면제공: 경기남부경찰청〉

모텔 객실에 들어가 투숙객 외투를 훔치려 하고, 제지하는 투숙객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준강도 혐의로 5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어제(14일) 오후 6시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 모텔에서 문 열린 객실에 침입해 투숙객의 외투를 훔치려 했습니다. 투숙객들이 제지하자 이들을 폭행하고 달아난 거로 조사됐습니다.

이 사건 발생 약 2시간 뒤인 저녁 8시쯤, 경찰에는 '모르는 사람이 차 문을 두드리며 쫓아온다'는 다른 112신고를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인상착의 등을 토대로 모텔 침입범과 동일범으로 판단, 현장에 출동해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범행동기에 대해 횡설수설하는 남성의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 입원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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