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가 36.3%, 부정평가가 60.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15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2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6.3%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 조사 기준으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리얼미터의 조사 때보다 0.6%포인트(p) 올랐습니다.
국정 수행을 '잘못 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0.5%포인트 내린 60.3%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 97%·유선 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포인트입니다.
한편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9.6%, 더불어민주당 42.4%로 집계됐습니다. 진보당은 1.8%, 정의당은 1.7%,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8.7%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 97%·유선 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