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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어쩌다벤져스, 네덜란드서 첫 승 노린다

입력 2024-01-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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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3'

'뭉쳐야 찬다 3'

어쩌다벤져스가 토털 사커의 본고장 네덜란드에서 첫 승을 노린다.

오늘(14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두 번째 A매치 국가 네덜란드에서 대한민국 조기축구의 매운맛을 보여준다. 네덜란드 A매치를 위해 김남일 내셔널 코치를 영입하며 열심히 훈련한 만큼 기대와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어쩌다벤져스'는 축구 열기가 뜨거운 도시 로테르담에서 네덜란드 출정식을 진행한다. 단복을 맞춰 입은 선수들과 '감코진(감독+코치진)'이 첫 유럽 원정의 설렘과 당찬 포부를 전하는 것.

첫 유럽 A매치를 앞둔 부담감을 고백한 안정환 감독은 “우리 팀이 극한 상황에도 이겨내는 힘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가지고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다”며 선수들을 향한 신뢰를 드러낸다. '어쩌다벤져스'의 새 주장 허민호는 “새로운 단복도 입었으니까 새로운 마음으로 이겨보겠다”는 열정적인 각오를 전해 시청자들의 에너지도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네덜란드 첫 경기에서 공개될 안정환 감독의 필승 공략법과 이번에 A매치 데뷔전을 치르는 김준호, 조원우, 김현우, 강현석, 김태훈, 류한수의 활약 역시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

그러나 상대 팀 'FC블루-화이트'는 무려 121년 전통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25개의 트로피를 보유한 강팀으로 어려운 경기를 예감케 한다. 심지어 경기 도중 충격적인 상황이 발생하며 김남일 내셔널 코치가 “퇴장 아니야 이거?”라고 흥분,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해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을 열광케 했던 히딩크, 박항서, 안정환, 김남일이 네덜란드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갖는다. 2002년의 추억을 소환할 이들의 이야기가 본방송 사수를 부르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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