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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 근무지서 총기로 극단적 선택

입력 2024-01-1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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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에서 총기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습니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50대 A 경위가 오늘 오후 1시53분쯤 아산시 내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 직원휴게실에서 38구경 권총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파출소에서 함께 근무하던 순경이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지만, A 경위는 병원에서 숨졌습니다.

A 경위는 이날 낮 12시 6분쯤 "휴게실에서 쉬고 오겠다"고 한 뒤 직원휴게실에 혼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사용된 총기는 근무를 위해 지급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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