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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6·15북측위·민화협 등 대남교류 단체 정리 예고

입력 2024-01-1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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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북 간 민간 교류를 담당해 온 기구와 단체들을 모두 정리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의 대남 기구 정리 지시에 따라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등을 정리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전원회의에서 남북관계를 '적대적인 교전국'이라고 규정한 바 있습니다.

또한 북한의 대남 국영 라디오인 '평양방송' 등도 수신되지 않고, 선전용 웹사이트들도 접속이 불가능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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