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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통시장 점포에 포르쉐 돌진…상인 등 3명 다쳐

입력 2024-01-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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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진=연합뉴스〉

경찰. 〈사진=연합뉴스〉


서울의 한 전통시장 점포에 포르쉐 차량이 돌진해 상인 등 3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2일) 오전 11시 30분쯤 은평구 대조시장 점포에 40대 남성 A씨가 몰던 포르쉐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이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40대 행인이 경상을 입었고, 점포에 있었던 70대 상인이 늑골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처음엔 급발진을 주장했다가, 사고 당시 잠시 정신을 잃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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