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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가조작 의혹' 라덕연 압수물에 루이비통 체스판까지? 최초 공개

입력 2024-01-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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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한민국을 뒤흔든 주가조작 의혹 사건. 구속 기소된 라덕연 전 H사 대표의 사무실을 검찰이 압수수색한 장면과 압수물이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검찰이 라 전 대표 사무실을 지난 5월 압수수색한 사진을 스튜디오 뉴비 악인취재기 취재팀이 입수했습니다.


사진을 보면 고가 패션업체 루이뷔통 체스판이 보입니다.

영상을 보면 검찰 관계자가 라 전 대표가 거래하던 갤러리에서 고가의 미술작품을 정리하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밀봉된 포장을 뜯자 해외 유명 작가인 데이비드 호크니의 마이 윈도우(My Window) 작품이 보입니다.

7억원 상당의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와 루이뷔통 시계장, 고급 수입차 등도 검찰은 압수했습니다.

라 전 대표는 2019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통정매매 등 방법으로 8개 상장기업의 주식을 시세 조종해 7305억원의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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