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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 가상현실?…시민 모두 '척척 박사'로

입력 2024-01-11 12:07

부산도서관·부산진구청에 디지털체험존 무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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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서관·부산진구청에 디지털체험존 무료 운영

부산시 제공

부산시 제공

키오스크부터 가상현실까지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익히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이 부산에 마련됐습니다.

부산시는 부산도서관과 부산진구청에 디지털 체험존을 설치해 무료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재난 상황 가상현실 체험, 스마트 미러 증강현실을 활용한 헤어스타일·염색체험, 키오스크(식당, 교통, 은행), 인공지능(AI) 스피커 등 신기술이 접목된 디지털기기를 안전·커리어·리빙·미래 4가지 테마로 접해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1만 1193명의 시민이 이용했는데 갈수록 반응이 좋아지면서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이 찾을 것이란 분석도 나왔습니다.

부산시는 올해 디지털 체험존과 연계해 어린이집, 복지관 등 전 연령 단체체험을 활성화하고 스마트 미러 증강현실(AR)을 활용한 헤어스타일링 강습 등 행사도 다양하게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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