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자타공인 히트 메이커 JK필름의 신작이다.
영화 '도그데이즈(김덕민 감독)'가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작품으로 폭넓은 세대의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제작사 JK 필름의 2024년 새해 신작으로 더욱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JK 필름은 충무로 최초 쌍천만 감독 타이틀을 거머쥔 윤제균 감독의 '해운대'와 '국제시장'으로 대중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입증한 것은 물론, '히말라야' '공조' 시리즈, '그것만이 내 세상' '담보' '영웅' 등 액션, 드라마, 코미디,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영화를 선보이며 관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보편적인 감성을 자극하는 따뜻한 스토리는 모두가 공감하는 고유의 재미를 전하며 남녀노소 다양한 관객들의 선택을 이끌어냈다.
'도그데이즈'는 설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며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이야기로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성공한 건축가부터 혼자가 편한 싱글 남녀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 초보 부모, 여친 없이 만나게 된 현 남친과 전 남친, MZ 라이더까지 직업과 세대를 불문한 다양한 인물들이 얽히며 전개되는 이야기는 폭넓은 관객들의 공감대를 정조준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누군가의 특별한 단짝이자 하나 뿐인 가족인 반려견들의 등장은 예기치 못한 곳에서 터지는 웃음을 예고하고, 진심 가득한 감동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대한민국 최초 오스카 주인공이 된 글로벌 스타 윤여정과 독보적인 존재감과 선 굵은 연기력으로 충무로를 대표해 온 배우 유해진의 만남도 흥미로움을 높이기 충분하다. 김윤진·정성화·김서형·다니엘 헤니·이현우·탕준상도 유쾌한 힘을 더했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 내달 7일 개봉해 설 연휴 흥행을 정조준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