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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이혼 후, '행복해야 한다'는 父 문자에 두려움 사라져"

입력 2024-01-1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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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현모가 21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영화 '싱글 인 서울'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방송인 안현모가 21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영화 '싱글 인 서울'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방송인 안현모가 이혼 후 아버지의 문자 메시지 덕분에 두려움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안현모는 지난 10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아버지의 특별한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 '엄친딸' 안현모는 이혼 후의 심경과 아빠의 애끓는 부성애를 전하며 모두를 울렸다.

안현모는 "한 번도 크게 실망을 끼쳐드린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큰 일을 겪으면서 '너무 실망하시면 어떡하지?'라고 걱정이 됐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혼 사실을 어떻게 말씀드려야 하나 너무 고민을 했는데, '행복하게 살아야 해. 아빠가 있잖아'라는 아빠의 문자를 받고 그때부터 모든 두려움이 다 사라지더라"라고 말해 주변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안현모는 지난해 11월 라이머와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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