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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바뀐 '엠카'… MC·로고·차트·무대 전격 리뉴얼

입력 2024-01-1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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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엠카운트다운' 로고

Mnet '엠카운트다운' 로고

Mnet '엠카운트다운'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Mnet은 10일 '대표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을 새롭게 리뉴얼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엠카운트다운'은 2024년 음악 트렌드에 맞는 차트 개편과 함께 K팝 팬들과 소통을 보다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밤을 책임질 MC 군단에 변화를 줬다. 지난해 9월 MC로 합류한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에 더불어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라이즈 소희를 새로운 MC로 발탁했다.

차트 집계 방식에도 변화를 준다. 이번 개편의 방점은 2024년 현시점 음악 트렌드의 고른 반영을 위한 평가지표 다변화에 찍힌다. '엠카운트다운'은 공식 뮤직비디오 조회수 뿐만 아니라 숏폼 동영상 사용량 등 인기 음원의 새로운 바로미터가 된 소셜미디어 지표를 추가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트리밍으로 단일화되어 있던 기존 음원 평가지표를 다양하게 반영할 계획이다.

정량적인 평가 기준에 따라 완성되는 주간차트 이외에도 K팝을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엠카운트다운'만의 새로운 코너들이 시청자를 찾는다. 올해부터는 월간 코너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음원들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음원 외에도 화제가 된 스테이지·포토 등 K팝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팬들과 소통의 공간도 넓힌다. 스튜디오에서 외부 로비까지 공간을 확장해 컴백 인터뷰·미니 팬미팅 등 다양한 팬 소통 행사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2층 관객석 신설로 아티스트를 보다 가깝게 접함으로써 '오고 싶은 음악방송'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새단장을 마친 Mnet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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