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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나나투어', 동명의 여행사와 무관 연락 삼가"

입력 2024-01-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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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

나영석 PD가 tvN 예능 프로그램 '나나투어'와 동명의 여행사는 별개라고 밝혔다.

나영석 PD는 9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라이브를 통해 "'나나투어' '나나매점' 등 '나나'라는 말은 제 별칭으로부터 시작한 것"이라고 운을 뗐다.

프로그램 제작 전인 2019년 10월 31일부터 '나를 위한 여행 나를 찾는 여행 나나투어'란 이름으로 상표를 출원해 특허청 등록 상표를 사용한 여행사를 언급했다. 나영석 PD는 "해당 업체는 프로그램 제작 전부터 여행업을 해온 업체다. 저희 프로그램으로 본의 아니게 저와 관련된 회사가 아닌지 문의를 많이 받고 있다고 하더라. 저희와 무관하게 열심히 여행업을 해온 업체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나 연락은 삼가 달라"라고 당부했다.

나영석 PD는 "혼선이 없길 바란다"라면서 코로나19를 힘겹게 이겨낸 모든 여행사가 잘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10년 차 세븐틴의 진한 우정 여행기. 지난 5일 첫 방송됐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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