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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차는 전소했지만 운전자는 대피

입력 2024-01-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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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광주고속도로에서 주행 중 차량 화재 〈사진=전남 나주소방서 제공〉

무안광주고속도로에서 주행 중 차량 화재 〈사진=전남 나주소방서 제공〉


한밤중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가 모두 탔습니다.

어젯밤(9일) 11시쯤 전남 나주시 무안 광주고속도로 문평3터널 인근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198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5분 만에 꺼졌습니다.

60대 운전자는 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승용차가 주행 중 경고등이 발생한 뒤 엔진 출력이 저하됐다는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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