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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값 한다"…최동훈 감독·류준열 뿌듯할 '외계+인' 2부 호평

입력 2024-01-1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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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값 한다"…최동훈 감독·류준열 뿌듯할 '외계+인' 2부 호평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영화 '외계+인' 2부(최동훈 감독)'가 10일 개봉을 앞두고 지난 7일 1, 2부 릴레이 상영회에 이어 최동훈 감독, 류준열의 미니 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번 상영회에 참석한 관객과의 Q&A 시간에서는 다양한 질문이 이어지며 '외계+인' 2부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최동훈 감독은 2부에서 밝혀지는 캐릭터들의 관계와 비밀에 대해 “등장인물들이 우연히 만나서 운명적으로 얽히길 바랐다”며 특유의 꼼꼼한 구성과 예측 불가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돈 값 한다"…최동훈 감독·류준열 뿌듯할 '외계+인' 2부 호평
"돈 값 한다"…최동훈 감독·류준열 뿌듯할 '외계+인' 2부 호평
류준열은 무륵의 고난도 액션에 대해 “2부를 촬영하면서 스태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 덕에 서로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갖고 좋은 액션 연기를 할 수 있었다"며 2부에서 더욱 강력해진 완성형 도사 무륵의 액션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최동훈 감독은 “촬영 내내 우여곡절도 많고 힘들었지만, '외계+인' 시리즈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류준열은 "'외계+인' 2부에 대해 이 만큼의 애정과 사랑을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시사회 직후에는 열띤 호평 리뷰가 쏟아져 개봉 후 흥행 레이스를 주목하게 만들었다. 관객들은 '1부에서 궁금증으로 남았던 부분들이 해소돼서 좋았다' '2부까지 봐야 '외계+인'을 봤다고 말할 수 있다' '돈 값 하는 영화! 개봉하면 무조건 4DX로 본다' '최동훈 감독의 유니버스는 역시네요' '1, 2부 합쳐서 보니까 퍼즐이 완성된 것 같음' '끊임없는 떡밥 회수와 반전, 유쾌한 콤비들의 말 맛나는 티키타카. 상상력 넘치는 액션까지! 최동훈 감독의 장기 종합선물세트' 등 반응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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