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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난' 설 극장 기대…기막히게 얽힌 '도그데이즈' 관계성

입력 2024-01-1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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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난' 설 극장 기대…기막히게 얽힌 '도그데이즈' 관계성
유쾌하고 따뜻한 반전 케미가 터진다.

영화 '도그데이즈(김덕민 감독)'가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매력을 담은 '개반전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

이번에 공개된 개반전 캐릭터 영상은 관객들의 마음을 녹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완전 무장한 반려견 완다, 차장님, 스팅이 자신의 단짝을 직접 소개하는 콘셉트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완다의 하나 뿐인 가족이자 세계적인 건축가 민서(윤여정)와 정 많은 MZ 라이더 진우(탕준상)는 완다 덕분에 예기치 못하게 연결된 두 사람의 세대 초월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이어 초보 엄마, 아빠 정아(김윤진)와 선용(정성화), 그리고 새로운 가족을 만난 지유(윤채나)는 매일 조금씩 가까워지는 가족이 선사할 훈훈한 스토리로 기대감을 높인다.

차장님의 반전 목소리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가운데, 마주치기만 하면 다투기 바쁜 계획형 싱글남 민상(유해진)과 정의로운 수의사 진영(김서형)의 생동감 넘치는 티키타카도 극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는다.

마지막으로 여친의 반려견 스팅을 잠시 돌보게 된 현(이현우)과 스팅의 대디를 자처하고 나타난 전 남친 다니엘(다니엘 헤니)이 스팅을 두고 펼치는 질투 폭발 견제 케미는 기막힌 상황 만큼이나 예측 불가한 재미를 전할 것으로 주목된다.

남녀노소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아낼 캐릭터와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는 '도그데이즈' 만의 무공해 웃음을 한층 배가 시킬 전망.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온 JK 필름의 2024년 새해 신작 '도그데이즈'는 내달 7일 개봉해 설 극장가 출격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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