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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마스터 허명행 첫 감독 연출작 '황야'에 쏠린 관심

입력 2024-01-10 07:19

26일 넷플릭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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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넷플릭스 공개

액션 마스터 허명행 첫 감독 연출작 '황야'에 쏠린 관심
무술 감독의 첫 연출작은 어떨까.

허명행 감독이 넷플릭스(Netflix) 영화 '황야'를 통해 감독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허명행 감독은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D.P.',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헌트' '부산행'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신세계' 등 작품의 무술 감독으로 나서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며 다양한 명장면을 탄생 시켰다.

이에 '액션 마스터'라는 별칭을 얻은 허명행 감독은 '황야' 메가폰을 잡아 지금까지 쌓아온 액션 노하우를 작품에 모두 담아냈다. 허 감독은 "'황야'의 액션을 많이 기대하실 것이라 생각한다. 작품이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인 만큼 보다 날 것의 액션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액션 마스터 허명행 첫 감독 연출작 '황야'에 쏠린 관심
허명행 감독과 수많은 작품에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췄던 마동석과의 액션 시너지도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허명행 감독은 “마동석 배우가 연기한 남산이 시원하게 일련의 사건을 해결하는 부분에 포커스를 맞췄다. 마동석의 새로운 액션을 보여주려고 많이 고심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허명행 감독은 '황야' 속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특징에 최적화된 액션을 연출, 더욱 다이나믹하고 강렬한 액션 시퀀스로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전할 예정. 멸망한 세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인물들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낸 허명행 감독이 K-액션 무비의 진수로 전 세계를 매료 시킬지 주목된다.

'황야'는 오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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