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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또 총기비극…머리 자르던 5살 숨져

입력 2024-01-0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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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미국에서 총격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번엔 5살 아이가 집에서 이발하다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지난 7일 아침 앨라배마주에 있는 한 집에 괴한들이 총격을 가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머리카락을 자르던 5살 남자 아이가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시간여 만에 숨졌습니다.


이발사도 총에 맞아 다쳤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엄마는 아이를 이발시키려 이 집에 데려갔다고 합니다.


현지 경찰은 "끔찍한 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2명을 조사했으며,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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