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옥택연, 팬미팅 '외로운 옥캣의 크리스마스' 성료

입력 2024-01-09 17:3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배우 옥택연 팬미팅.

배우 옥택연 팬미팅.

배우 옥택연이 '외로운 옥캣의 크리스마스' 팬미팅을 성황리 마무리했다.

옥택연은 지난 12월 23, 24일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크리스마스를 미리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팬미팅은 아시아 투어 이후 진행됐다는 점에서 옥택연과의 만남을 기다려 온 국내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뜨거운 함성 속에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며 등장한 옥택연은 "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로의 얼굴을 가까이 보면서 우리만의 프라이빗하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모쪼록 편하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최근 캠핑에 빠진 근황 토크를 시작으로 장인 정신 팬 서비스로 화제를 모았던 'SpecialTY' 아시아 팬미팅 투어와 드라마 '가슴이 뛴다'의 비하인드 이야기를 통해 뜨거운 호응을 이끈 옥택연은 뒤이어 2024년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며 팬들과 즐겁게 소통했다.

특히나 이날 옥택연은 위트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자작곡 'MBTI'의 무대를 라이브로 최초 공개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선사한 것은 물론,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미션을 통해 객석을 자유롭게 오가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특급 서비스로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샴페인', 'Give you all', 'Toc Toc Toc', 'Fireplace'까지 다양한 무대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뜨거운 열기를 한층 더 달아오르게 한 옥택연은 직접 작성한 손 편지로 "팬분들을 만나고, 오히려 에너지를 받아 가는 것 같다. 항상 고맙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가 다시 만날 그날까지 건강하게 지내시고, 곧 좋은 모습으로 만나자"라는 뭉클한 소감으로 팬들을 감동케 했다.

한편, 옥택연은 올 한 해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