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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등 수도권 대설주의보…15cm 넘는 폭설 예보

입력 2024-01-09 09:38 수정 2024-01-0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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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서울 혜화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오늘(9일) 오전 서울 혜화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오늘(9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대설주의보는 이후 강원으로 확대되겠고, 오늘 밤에는 충남과 충북, 전북, 제주산지, 대전, 세종 등에도 발효될 가능성이 크겠습니다.

수도권에는 오늘 자정부터 현재까지 1cm 미만의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많게는 15cm가 넘는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강원 산간에는 20cm가 넘는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번 눈은 중부는 오늘 밤까지, 남부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10도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아 체감온도는 이보다 1~2도 정도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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