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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코믹 무장‥이하늬 3년만 안방복귀 '밤에 피는 꽃'

입력 2024-01-0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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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 이하늬

'밤에 피는 꽃' 이하늬

배우 이하늬가 '밤에 피는 꽃'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출격한다.


MBC 새 금토극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극 중 이하늬는 수절 과부 조여화 역을 맡아 낮과 밤이 다른 이중생활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하늬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스코어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의 주연 영화 '극한직업'은 1626만 명이라는 관객을 동원, 코미디 영화로는 이례적인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 같은 해 주인공으로 출연한 드라마 '열혈사제' 또한 최고 시청룔 22%를 기록, 마니아층까지 생성해 드라마와 영화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2021년 방영된 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는 주인공 1인 2역 맡아 최고 시청률 17.8%를 기록해 타이틀롤로서 드라마의 흥행을 견인, 진가를 다시금 증명했다.

스코어와 더불어 영화 '블랙머니', '유령', '킬링 로맨스'까지 범죄물, 액션,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임을 입증하고 있다. 작년에는 영화 '킬링 로맨스'로 '제22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영화 '유령'으로는 '백델데이2023' 영화 부문 '올해의 벡달리안'에 선정되기도 했다.

다양한 무대,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하늬가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 2024년 MBC 첫 드라마의 포문을 연다. 드라마 '바람의 화원', '뿌리 깊은 나무', '별에서 온 그대', '하이에나', '홍천기' 장태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하늬는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이후 7년 만에 MBC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의 시너지는 1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밤에 피는 꽃'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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