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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적 변신 예고한 규현, 안테나에서의 여정 시작

입력 2024-01-0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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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새 EP '리스타트(Restart)' 커버 이미지

규현 새 EP '리스타트(Restart)' 커버 이미지

가수 규현이 찬란한 새 출발에 나선다.

규현은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EP '리스타트(Restart)'를 발매한다. 이는 규현이 안테나 합류 후 처음 선보이는 신보다. 규현은 음악적 변신을 꾀하며 한층 정교해진 음악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그렇지 않아'는 모던 록 스타일의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록 장르로 오랜만에 재회한 옛 연인을 향한 복합적인 감정을 서정적인 노랫말로 표현했다. 규현은 이전까지 선보여 온 감성 발라드와 달리 청량하면서 파워풀한 매력으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규현이 직접 출연해 옛 연인과 우연히 다시 마주한 화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두 사람의 행복했던 과거와 이별 후의 현재가 교차되어 그려지며 애절한 감성을 배가한다. 규현의 섬세한 감정 연기에 더해 배우 원지안의 지원사격으로 몰입도를 높인다.

이외에도 신보에는 '리스타트(Restart)' '천천히, 느리게' '사랑이었을까' '레인보우(Rainbow)'가 수록된다.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예성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스페셜 트랙 '너여서 그래 (슈퍼주니어-K.R.Y.)'는 따뜻한 멜로디 위로 팬들을 향한 진심을 녹여내 짙은 감동을 선사한다.

'리스타트'는 안테나에서 또 다른 여정을 시작하는 규현의 이야기가 담긴 만큼 유희열·서동환 등 소속가 작가진이 곡 작업에 참여해 안테나 색깔을 덧입혔다. 탁월한 가창력과 디테일한 감정선을 바탕으로 '광화문에서 (At Gwanghwamun)' '밀리언조각 (A Million Pieces)' '블라블라 (Blah Blah)' 등 수많은 대표곡을 남겨온 그의 이번 신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안테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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