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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반짝 추위' 누그러져…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설'

입력 2024-01-0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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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아침 서울이 영하 10.3도까지 떨어지며 주말부터 시작된 소한 한파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내일은 평년기온을 회복해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다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설이 예상됩니다. 특히 중부내륙과 경북 내륙에 강한 눈이 집중될 텐데요. 모레까지 강원산지에 최고 20cm 이상, 경기 내륙과 경북 북부는 최고 15cm 이상의 눈이 예상되고요. 그 밖에 서울과 충청 내륙, 전북 동부는 최고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눈, 비구름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요. 건조특보가 내려진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전주 영하 2도, 대구·창원 영하 4도로 오늘보다 3에서 8도가량 높겠고요.

낮 기온도 서울 2도, 전주, 대구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눈은 모레, 차츰 잦아들겠고요. 주 후반 중북부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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