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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우주기업, 달 착륙선 발사…안착 성공시 '민간 최초'

입력 2024-01-0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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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ASA via AP/연합뉴스〉

〈사진=NASA via AP/연합뉴스〉


반세기 만에 달 착륙을 시도하는 미국 달 탐사선이 발사됐습니다.


미국 우주기업 아스트로보틱이 개발한 무인 달 착륙선인 '페레그린'을 실은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ULA)의 벌컨센타우어 로켓이 현지 시간으로 8일 새벽 2시 18분 미국 플로리아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기지에서 발사됐습니다.

페레그린은 다음 달 23일 달에 착륙할 예정입니다. 착륙에 성공하면 '세계 최초 민간 달 착륙선'으로 기록됩니다.

앞서 인도의 무인 탐사선이 달 남극 착륙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인도우주연구기구(ISRO)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무인 달 탐사선인 찬드라얀3호가 달 남극에 안착했습니다. 다만 이는 '민간' 달 착륙선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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