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6세 연하 남자친구 공개 "유방암 투병 때 큰 힘"

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홈
- 속보
- 정치
- 경제
- 사회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 날씨
다시보기
오픈 저널리즘
JTBC 뉴스룸

서정희 6세 연하 남자친구 공개 "유방암 투병 때 큰 힘"

입력 2024-01-08 16:0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닫기

서정희와 6살 연하 남자 친구

배우 서정희가 6세 연하 남자 친구를 공개했다.

서정희는 8일 자신의 SNS에 '제 남자친구를 소개한다. 많은 분이 격려해 주고 축하해 줬다. 너무 많이 응원해 줘서 감사하다. 굳이 이 나이에 남자친구 있다는 걸 숨기려고 한 것은 아니다'라며 '결혼을 전제로 사귄다고 하지 않았고 인터뷰도 한 적이 없다. 그런데 기사가 앞서 나갔다. 유방암으로 투병 중 힘든 시간에 옆에서 큰 힘이 되어 줬고, 병원도 함께 다니며 더 가까워졌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디자인그룹이 탄생하기도 했고 일도 열심히 하고 있다. 군자동 현장에서 개구쟁이들처럼 폭염에 기념사진도 찍었다. 저의 믿음의 동역자기도 하고, 함께 신앙생활 하며 지낸 저의 가족과는 30년 가까이 보스턴에서 같은 교회를 섬기고 제 식구들과 함께 오랜 세월을 함께 지낸 친구다. 아직 결혼은 아니다. 친구로 동역자로 잘 지내고 있다.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존경과 배려로 챙겨주고 있다. 예쁘게 봐 달라'라고 덧붙였다. 14일 MBN '동치미'와 22일 채널A '4인용 식탁'에서 남자 친구를 공개할 예정이다.

서정희는 1982년 故서세원과 결혼했지만 2015년 이혼했다. 건축가 A씨와 종교, 인테리어 등 관심사가 가까워 연인이자 사업 동반자로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딸 서동주 역시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응원하고 있다. A씨는 서정희가 유방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일 때 지극히 보살피며 간병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