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모든 곳에 스며든 AI”…개막 앞둔 CES, 영화같은 미래 엿보기

입력 2024-01-08 15:03 수정 2024-01-09 07:1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지난해 챗 GPT가 촉발한 인공지능 AI 열풍.

과연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지,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터져 나왔습니다.

AI가 만들 영화 같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박람회가 우리 시간 10일 새벽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립니다.

지상 최대 가전ㆍIT 박람회, CES입니다.

올해엔 전 세계 150여 개국, 4000여 개 기업이 모이는데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대표적인 우리 기업, 삼성전자 LG전자는 AI 기술을 접목한 최첨단 가전을 선보입니다.

[김용재 삼성전자 부사장 : 새롭게 선보이는 AI 스크린은 기존 스마트TV의 한계를 넘어 우리 삶을 바꾸고
집안의 여러 기기를 하나로 묶는 홈의 중심이 되어...]

앞서 CES 주최 기관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 게리 셔피로 회장은 “미래에는 스마트홈, 헬스케어 등을 가리지 않고 AI가 인류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어떤 산업군도 인공지능이란 흐름을 피해갈 수는 없다는 것, 현지시간 9일 예정된 프랑스 화장품 기업 로레알 CEO의 기조연설이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화장품 회사가 첨단 기술의 무대인 CES 기조연설에 나선 건 CES 57년 역사상 처음인데요.

로레알은 AI 기술을 이용한 뷰티테크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스스로 분리수거를 하는 기계, 학교에 들어온 총격범을 감지하는 일까지...

각종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AI 기술을 탑재한 로봇이 이용됩니다.

이런 기술의 향연을 보기 위해, 이번 CES엔 전 세계에서 130만 명이 방문합니다.



화면제공 : CES , 삼성전자, LG전자, 두산
화면출처 : 유튜브 'BoschSecurity' , 유튜브 'loreal'
취재 : 신진
편집 : 이휘수

운영 : 콘텐트서비스팀


광고

JTBC 핫클릭